일본에는 서쪽과 동쪽에 큰 에리어가 존재합니다.서쪽은 오사카주변 지역 [간사이] , 동쪽은 도쿄주변 지역 [간토]입니다.이 두 지역, 같은 일본인데도 문화가 꽤 다릅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간사이와 간토의 차이에 대해서 몇 가지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특히, 일본에 오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발췌해보았습니다.일본에 오시면 꼭 체감해 보세요.
간사이랑 간토란?
먼저 [관(関)]이란, [관문]을 뜻하는 것으로징세나 검문을 위해 에도시대 이전에 교통 요지에 설치된 시설입니다일본 전국에 있는 [관] 중에서 한 곳을 경계에, 서쪽에 있는 지역이 [관서(간사이)],동쪽에 있는 지역이 [간토(관동)]이라고 합니다.간사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오사카부, 교토부, 나라현, 효고현,와카야마현, 시가현의 2부4현을 가리킵니다.다음으로, [간토]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군마현,이바라키현, 도치기현의 1도6현을 가리킵니다.둘 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현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이어서, 간사이와 간도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쓰이는 단어가 조금 다르다
같은 것을 말하고 있는데도 어휘가 다르다고 느껴지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예로, 이런 느낌이지요.‘간지럽다’ 간사이 [고쵸바이] / 간토 [쿠스굿타이]‘고기만두’ 간사이 [부타만] / 간토 [니쿠만]‘맥도날드’ 간사이 [마쿠도] / 간토 [막쿠]
‘선술집 웰컴푸드’ 간사이 [츠키다시] / 간토 [오토시]어딘지 모르게 간사이 지방은 서민적이고, 간토 지방은 품위가 있어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우동,소바의 쯔유가 다르다
육수를 돋보이게 하는 「국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한편 ‘간토풍 육수’는 다시마와 가다랑어포 국물을 내는 것은 같지만,‘진 간장’이 간을 내는데 사용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제대로 된 맛이 되어 밥과 어울리는 한 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는 방향이 다르다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좌우 어느 쪽에 서고 어느 쪽을 비우느냐가 다릅니다.간사이에서는 오른쪽에 서서 왼쪽을 비웁니다.간토에서는 반대로 왼쪽에 서서 오른쪽을 비웁니다.전국적으로는 간사이의 오른쪽에 서는 방식은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사카 상인이나 무사의 칼 등이 이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흥미가 있으시다면, 조금 더 알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친근함
예를 들어, 점원을 대하는 방법이 알기 쉬울 것 입니다.간토에서는 필요한 게 있거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점원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간사이에는, 화제의 이야기와 같은 주제로 허물없이 말을 거는 장면을 자주 마주칩니다.배려에 대한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철 내에서 이야기 나누는 빈도
이쪽도 친근함에 통하지만, 간사이에서 전철을 타면서 느끼는 것이 수다를 떠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이죠.반대로 말하면, 간토에서는 전철을 타면 놀랄 정도로 조용합니다.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조금은 변화가 생겼지만, 그래도 간사이에서 전철을 타는 때에는,주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쁠지도 모르겠네요.
전기의 주파수가 다르다
전자기기 주파수가 다릅니다.간사이에서는 60Hz(헤르츠)이지만, 간토에서는 50Hz(헤르츠)입니다.이것은 메이지 시대에 전기를 만들기 위한 발전기를, 도쿄에서는 독일제(50Hz)를,오사카에서는 미국제(60Hz)를 구입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일본에서 사용할 때는 사용 중인 전자 기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다미의 크기가 다르다
간사이의 다다미는 “교마”이라고 해서 190cm×95.4cm 이지만,간토의 다다미는 “에도마”라고 하여 176cm×88cm 로 “교마”보다 작습니다.절을 관광할 때 다다미에 주목하는 건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 되겠네요….
정리
여러분, 간사이와 간도의 차이를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어떠셨습니까?。지역에 따라서 다른 풍토와 문화를 접하는 것으로, 일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