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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일본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필통 6선 소개

일본의 필통은 외국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일본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펜 케이스부터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편한 아이템까지, 일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펜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다. 일본을 좋아하는 외국인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 캐릭터의 펜케이스를 구입하고 싶거나 친구나 가족에게 일본 특유의 펜케이스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필통 6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토, 오사카 여행 시 근처 백화점이나 잡화점에 들렀을 때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에게 인기인 ‘헬로키티 금襴(금襴) 펜 케이스’

외국인의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필통은 ‘헬로키티 금襴(금란) 필통'(세금 포함 1,760엔)이다.

헬로키티의 ‘금襴펜케이스’는 일본스러움과 패션성을 겸비한 아이템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화려한 금襴(금단) 원단을 사용해 키티의 디자인이 어른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일본산 고급스러운 직물을 사용한 이 필통은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는 일본 한정 상품으로 높은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990년대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키티러’라고 불리는 팬들이 생겨났고, 당시 패션 트렌드를 의식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해외 셀러브리티들도 애용하는 등 일본 국내외에서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헬로키티는 문화와 트렌드를 융합한 캐릭터로서 일본 기념품의 필통으로도 그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직물의 색채가 아름다운 ‘니시진오리 필통’

다음으로 외국인들의 일본 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필통은 ‘니시진오리 필통'(세금 포함 6,980엔)이다.

니시진오리 필통은 일본의 전통 직물 기술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아이템으로,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문양이 특징이다. 니시진오리는 아름답게 염색된 실을 다양한 기법으로 직조한 원단이 사용되어 인쇄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비즈니스나 일상 생활은 물론, 액세서리나 USB 메모리 등 소품 보관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이 펜 케이스에는 국화나 거북이 등 상서로운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국화는 천황의 문양에도 쓰일 정도로 고귀한 꽃으로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거북이는 예로부터 장수나 부동의 상징으로 길상 동물로 여겨져 왔다. 사용의 편리함과 길조를 겸비한 펜 케이스는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인 아이템이 아닐까요?

기모노로 만든 ‘일본식 무늬 필통’

‘일본 무늬 펜 케이스'(세금 포함 2,00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펜 케이스다.

일본 무늬 필통은 앤티크 기모노의 아름다운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유일무이한 아이템이다. 날씬한 삼각형의 실루엣이 특징이며, 성인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원단에는 기모노의 전통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홍백의 학, 복숭아꽃 등 길상적인 모티브가 사용되었다. 학은 장수와 천상계로 통하는 힘을 상징하고, 복숭아꽃은 불로장생과 자손번영을 의미하는 등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펜 케이스 안쪽에는 셀비치 데님을 사용해 강도를 높이면서도 기모노 원단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고안했다. 일본식 무늬로 인해 외국인에게 기념품이나 특별한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일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해외에서도 느낄 수 있는 이 일본식 문양 필통은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천연가죽 ‘유젠 펜 케이스’

다음으로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필통은 ‘유젠 필통'(세금 포함 6,600엔)이다.

유젠 필통은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염색한 천연가죽을 사용해 우아한 꽃무늬가 특징인 아이템이다. 이 필통은 전통 공예 기법으로 완성된 문고본 가죽을 사용해 섬세하고 선명한 색감이 돋보인다. 모든 문양은 수작업으로 배색되어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표정을 가지고 있어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깊이와 윤기가 더해져 사용할수록 그 매력이 더해질 것이다. 내부는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볼펜이나 샤프펜슬을 4~5개 정도 수납할 수 있는 슬림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또한 내부에는 소품 수납에 편리한 포켓이 있어 어른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필통으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옛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법으로 완성한 ‘감물염색 3본 필통’

‘감식초 염색 3본 필통'(세금 포함 55,00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필통이다.

감식초염색 3본 필통은 일본의 전통 기법인 감식초염색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감물염색은 감의 미숙과를 짜서 발효, 숙성시킨 염료를 사용하여 장인의 수작업으로 가죽에 붓으로 여러 번 덧칠하여 특유의 깊은 색감과 질감을 만들어 낸다. 이 기법을 통해 세월이 지날수록 색감이 변하고, 사용할수록 더욱 깊은 색감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감물염색으로 덧칠한 탄닌이 피막을 형성해 방수 효과가 높아져 소중한 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펜 케이스는 3개의 펜을 수납할 수 있는 하드 타입으로 클립을 꽂을 수 있는 공간과 탈부착 가능한 칸막이가 있어 만년필과 같은 굵직한 펜도 우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전통 기술과 기능성이 융합된 이 필통은 오래도록 애용할 수 있는 일본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인 일품이 될 것이다.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쿠르 필통’

마지막으로 외국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필통은 ‘데코르 필통'(세금 포함 2,090엔)이다.

데코르 펜케이스는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실용성을 중시한 펜케이스로, 사용 편의성을 추구한 비스듬히 기울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구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펜을 쉽게 찾고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키가 작은 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수납할 수 있다. 다시 넣을 때에도 비스듬히 기울어진 기울기가 펜을 앞쪽으로 끌어당겨 부드럽게 수납할 수 있다. 수납력도 뛰어나 축경 10mm 펜은 최대 30개, 축경 12mm 펜은 22개까지 수납할 수 있어 큰 가방이나 배낭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또한, 내부 포켓과 칸막이가 있어 펜 이외의 문구류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도 매력적이며, 기능성과 디자인성을 겸비한 데코르 펜 케이스는 학생부터 비즈니스맨까지 폭넓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총정리

이번에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일본의 필통 6가지를 소개하였다. 일본에는 오래된 기법인 감물 염색을 사용한 필통,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필통,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필통 등 수많은 필통이 있다. 펜케이스를 만들 때 사용되는 소재도 전통 직물인 니시진오리, 쓰면 쓸수록 멋스러워지는 천연 가죽 등 다양한 소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펜케이스를 원한다면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백화점이나 잡화점에 들러서 직접 상품을 눈으로 보고 기념품으로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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