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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 6선|외국인용

외국인을 위한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일본식 우산이다. 백화점이나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부터 잡화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 일본식 우산이 있다. 외국인 분들 중에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식 우산을 직접 구입하고 싶거나 친구에게 선물로 귀여운 일본식 우산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일본 기념품인 일본식 우산 6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토・오사카 여행 시, 근처의 전문점이나 잡화점에서 어떤 우산을 선물로 살지 고민할 때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뱀의 눈이 보이는 무늬가 특징인 일본식 우산 ‘ 츠지쿠라 특선 무지 흑죽 후지자색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은 ‘ 츠지쿠라 특선 무지 흑죽 후지자색 ‘(세금 포함 48,400엔)이다.

이 일본식 우산은 우산을 펼치면 안쪽에서 보면 뱀의 눈처럼 보이는 ‘뱀눈 우산’이다. 에도 시대에 가부키의 소품으로 사용된 것이 계기가 되어 유행하기 시작했다. 사네노메 우산은 뼈대가 가늘고 손잡이에 나무 막대기나 대나무를 사용하고, 안쪽의 작은 뼈대 부분에는 디자인성이 높은 화려한 장식용 실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츠지쿠라 특선 무지 흑죽 등나무 보라색’은 등나무 꽃처럼 밝은 청자색인 ‘등나무 보라색’이 장식되어 있다. ‘후지자색’은 헤이안 시대부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등나무색’과 고상한 인상을 주는 ‘보라색’이 결합된 색이다. 장인의 수작업으로 자연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손잡이는 손에 잘 맞는 검은 대나무를 사용했다. 또한, 우산 안쪽에는 2단 뜨개질로 장식된 실이 달린 것이 매력 포인트다.

뱀의 눈 우산보다 조금 작은 일본식 우산 ‘ 츠키노노 주황색×꽃무늬

다음으로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인기 있는 일본식 우산은 ‘ 츠키노 오렌지×꽃무늬 ‘(세금 포함 46,200엔)이다.

이 일본식 우산의 종류는 장인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기후 일본식 우산’으로, 대나무 한 그루를 균일한 크기로 쪼개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기후 일본식 우산은 2개월 이상에 걸쳐 하나의 우산을 제작하는데, 우산을 접었을 때 원래의 대나무에 맞물릴 수 있는 크기로 뼈대가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우산을 여는 순간 우산을 덮고 있는 와시(和紙)의 색감과 우산 안쪽에 사용된 섬세한 실이 비오는 날의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 준다. ‘츠키노 오렌지×꽃무늬’는 일반적인 뱀눈 우산보다 두 배 정도 작은 뱀눈 우산이다. 옅은 핑크빛이 감도는 주황색 바탕에 귀여운 꽃무늬 와시가 사용되었다. 주황색은 열매가 익어도 나무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상서로운 열매 ‘오렌지’에서 유래했다. 또한, 일반 뱀눈 우산보다 작은 사이즈로 가볍고 사용하기 편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여성이나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이다.

뼈가 굵어 남성에게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 ‘ 다이반우산 진녹색 48개 뼈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인 ‘ 다이반가사 48개 뼈 ‘(세금 포함 6,78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이다.

‘다이반우산 진녹색 48개 뼈’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바닥의 봉과 큰 뼈, 작은 뼈가 튼튼한 것을 엄선해 만든 일본식 우산이다. 이 일본식 우산은 굵은 대나무 뼈에 일본 종이를 붙이고 그 위에 기름을 바른 우산 ‘반가사라(番傘)’이다. 고급 료칸의 대여용 우산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뱀눈 우산보다 뼈가 굵고 무게가 있어 남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우산입니다. 비오는 날 사용한 후에는 그늘에 말려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일본식 우산은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색의 농담이나 크기 등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된 ‘녹색’은 재생과 부활, 치유의 힘을 기대할 수 있는 색으로, 꾸준히 돈이 모이거나 건강 운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본산 자연 소재만을 사용한 일본식 양산 ‘ 흑죽 양산 ‘츠키시라’

다음으로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은 ‘ 흑죽 양산 ‘츠키시라’ (세금 포함 33,000엔)이다.

손잡이의 검은 대나무와 뼈대 등 일본산 자연 소재만을 사용해 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일본식 파라솔이다. 손잡이 부분의 검은 대나무는 손에 착 감기는 형태이며, 우산을 펼쳤을 때 우산을 구성하는 뼈대가 울려 퍼지는 소리가 포인트다. 크기는 기존의 일본식 파라솔보다 한 뼘 정도 커서 햇빛을 가리는 데 적합하다. 단, 양산 전용 일본식 우산이기 때문에 우천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디자인은 하늘에 달이 떠오를 때 하늘이 밝고 하얗게 물드는 모습을 그려, 달구경을 하는 손님이 중추의 명월인 ‘십오야’를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애용하는 단골손님도 많다. 일본식 양산은 일반 양산과 달리 안쪽과 바깥쪽에서 봤을 때의 느낌, 햇볕에 비칠 때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햇볕이 강한 날에도 일본식 양산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일반 일본식 우산은 물을 튕겨내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바르는 기름이 산화되면 와시가 열화되지만, 일본식 파라솔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맑은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일본식 우산 ‘ 晴雨兼用傘 ryoten

‘우천 겸용 우산 ryoten ‘(세금 포함 27,85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추천하는 일본식 우산이다.

‘우우 겸용 우산 ryoten’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용할 수 있는 일본식 우산으로, 일반 비닐 우산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과거 일본 에도시대에 사용되었던 우산 ‘료텐(両天)’에서 유래한 일본식 우산으로, 일본식 우산이 만들어졌다. 우산 끝에는 대나무와 나무 등 자연 소재, 뼈대에는 36개의 대나무, 손잡이에는 강도가 높은 와시(和紙)풍의 부직포나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가 주로 사용된다. 서양 우산의 뼈는 일반적으로 8~16개이지만, ryoten은 그보다 2~4배 많은 양의 대나무 뼈를 사용해 비닐 우산보다 절반 정도 가벼운 약 250g으로 제작된다. 일본에서는 매년 6,000~7,000만 개의 비닐 우산이 버려지는데, ryoten은 폐기 시 분해되어 자연 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폐기할 때 모두 분해가 가능하고, 뼈와 끝부분은 자연 소재인 대나무와 나무, 손잡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을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칠흑색의 시원한 일본식 우산 ‘ 시라반가사겐(色番傘 玄 )’

이 일본식 우산은 견고한 외관과 칠흑색이 멋스러운 우산이다. 심플한 일본식 우산이기 때문에 일본 종이의 색감이 차분한 인상을 준다. 우산을 펼쳤을 때 균일한 크기로 방사형으로 펼쳐진 뼈대가 대나무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방우산 현’은 외관이 남성적이어서 특히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풍수적으로 검은색은 ‘방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악연이나 악귀를 쫓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검은색은 기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나쁜 기운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행운을 가져다주는 상서로운 색으로 여겨지고 있다.

총정리

이번에는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일본 여행 선물인 일본식 우산 6가지를 소개하였다. 일본에는 뱀눈 우산, 반우산, 일본식 우산 등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우산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색상이 아닌 진한 색이나 깊이 있는 색, 세련된 일본식 무늬의 디자인은 외국인에게 임팩트가 있는 무늬가 아닐까 싶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 일본식 우산이 궁금하다면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백화점이나 일본식 우산 전문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많은 친구들에게 선물로 일본 우산을 선물하고 싶다면 직접 잡화점에 가서 일본 우산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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