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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수건 손수건을 소개합니다|일본 여행 기념품 추천


일본에서 판매되는 수건과 손수건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기념품 중 하나다. 일본 특유의 원단을 사용한 수건이나 후지산, 벚꽃, 초밥, 동물 등 다양한 수건이 있다. 자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본 오리지널 타월을 갖고 싶거나 친구에게 일본 기념품으로 타월을 선물하고 싶은 외국인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수건과 손수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토・오사카 여행 시 근처 잡화점에 들렀을 때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예쁘게 접을 수 있는 ‘후지산 수건 손수건’

외국인에게 일본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수건은 ‘후지산 수건 손수건'(세금 포함 825엔)이다.

삼각형으로 접으면 후지산 모양이 되는 이마바리산 수건 손수건이다.
접으면 사진처럼 주머니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후지산은 ‘상서로운’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이다. 후지산은 정상에서 산기슭까지 ‘八’자를 그리듯 끝이 펼쳐진 모양이 특징이다. ‘끝이 넓게 퍼지는’ 모양은 행복이 계속 퍼져 성공과 번영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게 하는 길조로 여겨진다. 또한, 일본에서는 자연에 신이 깃들어 있다는 관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지산과 같은 고도가 높은 산은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하는 산인 ‘영봉(霊峰)’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처럼 일본에서 특별한 존재로 취급되는 후지산 손수건은 특히 길조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염료의 원료가 꽃잎인 ‘이마바리 타올 사쿠라 몬오리 사쿠라 염색’

다음으로 외국인들의 일본 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수건은 ‘이마바리 타올 사쿠라 몬오리 사쿠라 염색'(세금 포함 4,400엔)이다.


벚꽃 꽃잎에서 채취한 염료가 사용된 흡수성이 높은 이마바리산 부드러운 타월이다. 수건의 대부분의 천 면적은 섬유를 둥글게 고리 모양으로 엮은 파일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파일 원단에 감미롭게 꼬인 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입니다. 벚꽃에는 ‘정신의 아름다움’, ‘우아한 여성’이라는 꽃말이 있어 품위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또한, 수건을 벚꽃색으로 염색하기 위해 특허 기술인 ‘신자연 염색법(보태니컬 다이)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기법 ‘초목염색’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방법이다. 진짜 벚꽃 꽃잎에서 채취한 염료로 염색한 타월은 일본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

자수가 인상적인 ‘애니멀 시리즈 스카라 미니 타올 시마엔나가’

‘애니멀 시리즈 스카라 미니 타올 시마엔나가'(세금 포함 66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타월이다.

겨울에 홋카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새인 시마아에나가 자수가 새겨진 미니 타월이다. 크기는 25cm×25cm, 소재는 면 100%로 사용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비갈매기는 일명 ‘눈의 요정’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에서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길조(吉鳥)로 여겨지고 있다. 눈처럼 새하얀 털에서 세련된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거나 힐링을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비갈매기를 볼 수 있다면 행운이 찾아올 징조라고도 한다. 제비나비처럼 귀여운 동물과 행운의 상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타월이다.

복을 불러오는 ‘엔후쿠 타올’

다음으로 외국인들의 일본 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수건은 ‘엔후쿠 타올'(세금 포함 858엔)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길조인 ‘마네키네코’가 그려진 센슈 타올이다. 센슈 타월은 일본 타월 산업의 발상지인 ‘오사카 센슈 지역’에서 생산된 타월을 말한다. 면 100%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것은 물론 얇고 가볍고 흡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마네키네코는 에도시대에 탄생한 복을 부르는 일본 고유의 길조물이다. 올리는 손의 좌우에 따라 복이 달라지며, 지역에 따라 고양이의 표정에도 차이가 있다. 복을 불러들이는 문양의 타월은 기념품뿐만 아니라 선물로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일본의 소울푸드가 그려진 ‘센다이 종이 타월 초밥’

‘센다이 종이 타올 초밥'(세금 포함 880엔)도 외국인에게 일본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타월이다.

일본 요리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초밥’ 무늬의 수건이다. 두께가 일반 타월의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주방에서의 사용뿐만 아니라 레저나 온천 등 외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은 거즈 소재, 뒷면은 파일 소재를 사용해 흡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초밥은 원래 신사에서 신에게 바치는 공물이었기 때문에 행운을 상징하는 ‘寿(코토부키)’라는 축하할 때 쓰이는 한자가 쓰여 있다. 타월은 상자에 들어 있어 작은 선물로 구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오키나와 맥주를 모티브로 한 ‘오리온 페이스 타올’

마지막으로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수건은 ‘오리온 페이스 타올'(세금 포함 1,353엔)이다.

일본 오키나와 현민에게 친숙한 지역 맥주인 ‘오리온 맥주’를 모티브로 한 페이스 타올이다. 오리온 맥주의 명칭은 1957년 11월 1일자 조간신문에 모집 광고가 게재되어 일반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오리온자리는 남쪽의 별이며 오키나와의 이미지와 어울린다’, ‘별은 사람들의 꿈과 동경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이 명칭이 선정되었다. 이름이 결정된 후, ‘오리온 맥주’는 항상 미완성된 채로 영원히 이상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Orion’ 로고의 첫 번째 글자 ‘O’는 ‘미완의 원’, 세 번째 글자 ‘i’는 사람을 뜻한다.
‘i’ 위에 그려진 원은 오리온맥주가 추구하는 ‘완전한 원’과 ‘오키나와의 태양’을 의미한다. 오리온맥주의 로고뿐만 아니라 이름의 유래와 의미에 매료되어 기념품으로 구입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총정리

이번에는 외국인에게 일본 선물로 추천하는 수건을 소개했습니다. 일본의 잡화점 등에는 벚꽃이나 후지산 외에도 가부키나 체크 무늬, 이마바리 타월, 센다이 종이 타월 등 일본 특유의 타월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가게에 따라서는 다코야키나 신사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킨키 무늬 타월이나 일본 지도가 그려진 타월도 있다. 일본 고유의 수건이나 손수건을 구입하고 싶다면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잡화점에 들러 기념품 구입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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